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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제목 |
식약처, 2018 아시아 인포산 국제회의 개최 |
날짜 |
2018-12-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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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
K-GMP |
조회수 |
2,14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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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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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류영진)는 아시아 국가 간 식품안전정보신속교류를 위한 「2018 아시아 인포산(INFOSAN) 국제회의」를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(WHO│WPRO)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(서울 강서구 소재)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.
* 인포산(INFOSAN, 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): 식품안전당국자간 국제네트워크 (아시아 인포산: 한국, 일본, 중국, 홍콩, 필리핀, 베트남, 말레이시아, 브루나이, 인도네시아, 태국, 라오스, 캄보디아, 몽골, 미얀마)
○ ‘아시아 인포산(INFOSAN) 국제회의‘는 국제적인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시아지역 국가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‘11년 구축되어, 올해로 5회를 맞았습니다.
- 아울러 식품위기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와 회원국 간 식품안전정보 교류망 구축·추진 등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.
○ 참고로, 인포산을 통해 교류한 주요 식품안전정보로는 ‘18년 7월 식중독균인 ‘리스테리아’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 벨기에산 냉동옥수수의 국내 유입가능성을 통보받아 해당제품 반송 등 조치하였습니다.
- 또한, 독일 등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이 한국산 건조 해조류 요오드 기준 부적합 처리와 관련, 우리나라 해조류 섭취실태‧안전성에 대한 입장 등을 인포산에 전달하여 식품안전성 관리차이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.
□ 이번 회의는 WHO/FAO INFOSAN 사무국,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(WPRO), WHO 동남아시아지역사무처(SEARO) 관계자와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을 포함한 18개국 및 특별초청국인 영국 식품기준청(FSA)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
* 참가국(19): 한국, 일본, 중국, 홍콩, 필리핀, 베트남, 말레이시아, 브루나이, 인도네시아, 태국, 라오스, 캄보디아, 몽골, 뉴질랜드, 호주, 부탄, 스리랑카, 인도
○ 주요 논의내용은 ▲2018 인포산 식품안전 긴급상황 모의훈련 결과 ▲영국의 인포산 활동 협력 방안 ▲식품안전 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입니다.
- 우리나라는 식품안전정보 수집‧공유에 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.
- 또한, 국가별 참여발표에서는 ‘17~’18년 전 세계적으로 유통된 분유에서 살모넬라 아고나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.
* 베트남, 인도, 홍콩, 태국, 캄보디아(5개국)
□ 식약처는 이번 아시아 인포산 국제회의가 식품안전당국자간 식품안전정보의 신속 교류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<첨부 1> 아시아 INFOSAN 국제회의 추진경과
1. 추진 배경
❍ 2011년 9월, 국제적 식품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아시아 국가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
- WHO/FAO의 INFOSAN 관리하에 아시아 지역의 INFOSAN 회원국가간 식품안전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
2. 추진 경과
❍ 제1회 ‘아시아 INFOSAN 국제회의‘ 공동 개최(‘12년 11월, 서울, 식약청 & WPRO 주최)
-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현황 공유 및 INFOSAN 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
* 참석자: 세계보건기구(WHO) 본부 및 지역사무처, 세계식량농업기구(FAO), 아시아 13개 국가 등
❍ 제2회 ‘아시아 INFOSAN 국제회의‘ 공동 개최(‘13년 12월, 마닐라, 식약처 & WPRO 주최)
- 국가 간 식품안전정보 교류 진행상황 확인 및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
* 참석자: 세계보건기구(WHO) 본부 및 지역사무처, 세계식량농업기구(FAO), 아시아 25개 국가 등
❍ 제3회 ‘아시아지역 INFOSAN 국제회의‘ 공동 개최(‘15년 11월, 홍콩, 식약처 & WPRO 주최)
- 국가별 식품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공통과제와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
* 참석자: 세계보건기구(WHO) 본부 및 지역사무처, 세계식량농업기구(FAO), OIE(국제수역사무국), 아시아 21개국가
❍ ‘아시아 INFOSAN 식품위기상황 대응 모의훈련‘ 참여(‘14년 12월, 마닐라)
- 식인성 질병 발생을 주제로 하여 식품위기상황 모의훈련 지원 및 참여
* 참석자 : 11개국 21개 기관(각 국가별 2개 기관, IHR 및 INFOSAN 담당기관)
❍ 아시아 INFOSAN 회원국간 식품안전정보 핫라인 체계 구축‧협력 추진(‘16.3.28, 6.24, 8.10.)
* 말레이시아, 베트남, 일본, 중국, 필리핀, 태국 등 6개국 정보교류 협조 요청(3.28.), 담당자 지정 추가 협조 요청(6.24, 8.10.), 현재 베트남, 필리핀, 태국 등은 동의한 상태임
* 위해 식의약 분야별 담당기관 핫라인 구축 및 식의약 정보 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
❍ 아시아 INFOSAN 실무책임자 회의(‘17.12.14～15.)
* 회원국간 핫라인 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협력 강화 등, 중국, 필리핀 등 42명, 서울, 서울가든 호텔)
<첨부 2> 2018 아시아 인포산(INFOSAN) 국제회의 개요
□ 개 요
○ 주제 : 위해정보 신속교류를 통한 식품위기 긴급상황 대응역량 강화
○ 일시/장소 : ‘18.12.11.(화)～12.12.(수),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(서울 강서구 소재)
○ 참석 : 70여명
※ WHO│INFOSAN, WHO│WPRO, WHO│SEARO,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을 포함한 19개국 및 영국 식품기준청(FSA)
□ 주요내용
＜1일차(‘18.12.11.(화))＞
○ 주제발표
- (주제1) 2018 인포산 식품안전 긴급상황 모의훈련 결과 점검(인포산 사무국)
- (주제2) 영국의 인포산 활동 협력 방안(영국 식품기준청)
- (주제3) 동남아시아 지역 식품안전체계 강화(WHO 동남아지역사무처) 등
○ 토론(좌장 : 오창환 교수(세명대))
- 식품안전정보 신속교류시 회원국의 아시아 인포산 협력 강화 방안 등
＜2일차(‘18.12.12.(수))＞
○ 주제발표
- (주제1) 식품안전정보 수집・공유에 관한 실질적 협력방안(식약처│식품안전정보원)
- (주제2)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식품안전정보 공유 전략(정한민 교수, UST)
- (주제3) 살모넬라 아고나 발생 건 대응 경험(각국 대표) 등
○ 토론(좌장 : 오창환 교수(세명대))
- 식품안전 사고・비상상황 국가 차원 대응을 위한 관련분야 협력 체제 강화 등
자세한 사항은 -식품의약품안전처-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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